권규
조선 전기의 문신, 태종의 사위
권규(權跬, 1393년 ~ 1421년)는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태종의 사위이다. 권근의 아들이며 권람의 삼촌이다. 본관은 안동(安東), 시호는 제간(齊簡)이다.
생애
편집11세(1403)에 태종과 원경왕후 민씨의 셋째딸 경안공주와 혼인하여 길천군(吉川君)에 봉해졌다.[1] 1416년 다시 길창군(吉昌君)으로 봉해졌다. 1421년, 29세의 나이에 병으로 요절했다. 권규는 온후한 성품에 효심이 깊고 검소하였는데 그가 죽었을 때 집이 가난하여 장례에 필요한 물품을 관가에서 준비하였다.[1]
가족 관계
편집본가 안동 권씨(安東 權氏)
- 증조부 : 권고(權皐)
처가 전주 이씨(全州 李氏)
- 처조부 : 제1대 태조대왕(太祖大王, 1335~1408, 재위: 1392~1398)
- 처조모 : 신의왕후 안변 한씨(神懿王后 安邊 韓氏, 1337~1391)
- 장인 : 제3대 태종대왕(太宗大王, 1367~1422, 재위: 1400~1418)
- 장모 : 원경왕후 여흥 민씨(元敬王后 驪興 閔氏, 1365~1420)
- 처형 : 정순공주(貞順公主, 1385~1460)
- 형님 : 청평부원군 이백강(淸平府院君 李伯剛, 1381~1451)
- 처형 : 경정공주(慶貞公主, 1387~1455)
- 형님 : 평양부원군 조대림(平壤府院君 趙大臨, 1387~1430)
- 처남 : 양녕대군(讓寧大君, 1394~1462)
- 처남 : 효령대군(孝寧大君, 1396~1486)
- 처남 : 제4대 세종대왕(世宗大王, 1397~1450, 재위: 1418~1450)
- 처제 : 정선공주(貞善公主, 1404~1424)
- 동서 : 의산군 남휘(宜山君 南暉, ?~1454)
- 처남 : 성녕대군(誠寧大君, 1405~1418)
같이 보기
편집- 제간공 권규 묘역 - 경기도 기념물 제21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