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미하라시

일본 간토의 정령지정도시

사가미하라시(일본어: 相模原市)는 가나가와현 북부의 도시로 도쿄도와 접한다. 현 내에서 요코하마시, 가와사키시에 이어 세 번째로 인구가 많다.

사가미하라시
さがみはらし
相模原市
市庁舎位置
Map
市庁舎位置
사가미하라 시기 사가미하라 시장
나라일본의 기 일본
지방간토 지방
도도부현가나가와현
시정촌코드14150-0
면적328.91 km2
총인구723,586명[편집]
(추계인구, 2024년 10월 1일)
인구밀도2,200명/km2
시목느티나무
시화수국
사가미하라시청
시장모토무라 켄타로 (本村 賢太郎)
소재지(〒252-5277)
가나가와현 사가미하라시 주오구 주오 2초메 11-15
북위 35° 34′ 17.1″ 동경 139° 22′ 23.3″ / 북위 35.571417° 동경 139.373139°  / 35.571417; 139.373139 (사가미하라시)
사가미하라시 동사무소
사가미하라시 동사무소
웹사이트사가미하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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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11일 두개 정(町)을 편입하여 인구 70만을 돌파하였다. 2010년 4월 1일, 19번째 정령지정도시 승격되었고, 미도리구, 주오구, 미나미구의 세 구가 설치되었다. 이 승격으로 가나가와 현은 일본에서 유일하게 3개의 정령지정도시를 갖는 현이 되었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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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사가미하라 지역은 고대부터 사람들이 정착했고 구석기 시대고훈 시대의 수많은 유적들이 발견된다. 가마쿠라 시대 초기에 무사시국의 7개 무사 일족 중 하나인 요코야마 씨의 본거지였다. 에도 시대에 사가미하라 주변의 땅은 이론적으로는 에도도쿠가와 막부의 직할령이었다. 그러나 실제로 이 지역은 많은 하타모토들의 작은 영지와 오기노-야마나카 번, 가라스야마 번의 영토 등으로 조각나있었다.

메이지 유신 후에 남쪽 부분은 고자군의 일부가 되었고 북쪽 부분은 아이코군의 일부가 되었다. 1889년 4월 1일에 고자군 부분은 행정적으로 6개의 촌으로 나뉘었다. 이 지역은 1930년대에 광대한 훈련 시설과 일본 제국군의 무기고가 위치했다. 6개의 촌들은 이웃한 자마정과 합쳐져 사가미하라정을 이루었다. 사가미하라정이 성립되었을 때 그것은 일본에서 가장 큰 정이었다.

1948년 9월 1일에 자마는 행정상으로 자마정으로 분리되었다. 남아있는 부분은 1954년 11월 20일에 사가미하라시가 되었다. 시의 인구는 지역의 산업 발전과 요코하마, 도쿄, 하치오지로 연결되는 훌륭한 교통 인프라 덕에 꾸준히 증가하였다. 시는 2003년에 중핵시로 지정되었다.

2006년 3월 20일에 사가미하라는 예전의 쓰쿠이군의 쓰쿠이정과 사가미코정을 합병하였다. 2007년 3월 11일에 쓰쿠이군의 후지노정과 시로야마정이 사가미하라시에 편입되었고 쓰쿠이군은 폐지되었다. 2007년에 사가미하라의 인구는 70만 명을 넘어섰다.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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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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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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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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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인구
연도인구±%
1950 106,827—    
1960 137,114+28.4%
1970 317,296+131.4%
1980 494,255+55.8%
1990 602,426+21.9%
2000 681,150+13.1%
2010 717,515+5.3%
2020 725,493+1.1%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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