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자네 경사났네

춘자네 경사났네》는 2008년 5월 19일부터 2008년 11월 13일까지 방송되었던 MBC 일일 드라마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여주인공 연분홍과 철 없는 엄마 춘자를 중심으로 한 가족 드라마인데 MBC 일일 시트콤 《코끼리》와 시간대를 맞바꿔 오후 8시 20분으로 방송 시간을 변경했다. 이후 2008년 7월 21일부터 5분 앞당긴 오후 8시 15분으로 변경되었다.

춘자네 경사났네
장르 가족, 드라마
방송 국가 한국의 기 한국
방송 채널 MBC
방송 기간 2008년 5월 19일 ~ 2008년 11월 13일
방송 시간 매주 평일 오후 8시 15분
방송 횟수 111부작
기획 이대영
연출 장근수, 주성우
조연출 윤재원, 박원국
각본 구현숙
출연자 고두심, 서지혜, 주상욱
음성 2채널 스테레오 사운드(아날로그)
2채널 돌비 디지털(디지털)
자막 청각 장애인을 위한 자막 방송
외부 링크  춘자네 경사났네 홈페이지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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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류계 출신으로 현재는 섬 마을에서 '밤에 피는 장미'라는 가라오케를 운영하는 황춘자에게는 아버지 없이 키운 외동딸 연분홍이 있다. 정 많고 쾌활한 23세의 분홍은 동네 보건소에서 간호조무사로 근무한다. 철부지 퇴기 마담인 엄마와 함께 밝고 건강하게 살아가던 분홍은 어느날 하룻밤의 실수로 아이를 갖게 되어 미혼모가 될 처지에 놓인다. 한편, 분홍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엄마는 보건소장인 주영과의 사이에서 가진 아이로 오해하고, 주영이 해상사고로 사망한 뒤 오해가 겹치면서 분홍은 주영의 아이를 가진 것으로 속이고 주영의 집에 들어가게 된다.

등장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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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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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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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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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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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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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현숙 작가의 KBS 1TV 일일 드라마 《열아홉 순정》과 지나칠 정도로 유사하다는 지적이 있다.[1] 당찬 여자 주인공, 까칠한 남자 주인공, 대가족 중 삼촌 캐릭터, 남자 주인공의 여동생 캐릭터 등 인물 구도가 비슷하고, 전개 방식도 유사하다는 것이다.
  • 여주인공 연분홍 역의 서지혜는 SBS 월화 드라마 《사랑해》에 이어 또 다시 혼전임신으로 어려움을 겪는 캐릭터를 맡았다.[2]
  • 드라마 초반부 전개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통통배 전복 장면을 위해 일일 드라마 사상 처음으로 미니어처와 특수 촬영 기법이 동원되었다.[3]
  • 시청률은 KBS 1TV 일일 드라마 《너는 내 운명》과 비교하여 크게 뒤졌다.[4]

동시간 경쟁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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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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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혜정 (2008년 5월 21일). “[맛있는 드라마] ‘춘자네..’ 속에 ‘열아홉 순정’ 있다”. TV리포트. 2008년 5월 22일에 확인함.  |제목=에 지움 문자가 있음(위치 1) (도움말)[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2. 이현우 (2008년 5월 19일). “‘춘자네 경사났네’ 서지혜-왕빛나 캐릭터 재활용?”. 일간스포츠 (뉴스엔 인용). 2008년 5월 19일에 확인함.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3. 김명은 (2008년 5월 14일). '춘자네 경사났네', 타이타닉 연상 침몰신 특수촬영”. 조이뉴스. 2008년 5월 26일에 확인함. 
  4. 박세연 (2008년 5월 14일). “‘너는 내운명’ 32.4% 시청률 안정세, 목표는 40%?”. 중앙일보 (뉴스엔 인용). 2020년 8월 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8년 9월 4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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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일 드라마
이전 작품 작품명 다음 작품
아현동 마님
(2007년 7월 16일 ~ 2008년 5월 9일)
춘자네 경사났네
(2008년 5월 19일 ~ 2008년 11월 13일)
사랑해, 울지마
(2008년 11월 17일 ~ 2009년 5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