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석학(金石學)은 금석문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조선 시대 추사 김정희는 전국의 저명한 금석문을 조사하고 깊이 있는 연구도 내놓은 당대 최고의 금석학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1]
금석학은 일반적으로 고고학의 한 분야로 여겨진다. 그러나 동양의 한자 문화권 및 유교 문화권에서는 조금 달랐다. 동양에서 금석학은 고증학의 한 분야로, 이는 곧 유학의 한 분야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