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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지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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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지벌레(Coccus cacti)은 깍지벌레아목 또는 진딧물아목(Sternorrhyncha)계통의 깍지벌레(상)과(Coccoidea,깍지벌렛과) 깍지벌렛속에 속하는 곤충이다. 몸의 길이는 암컷은 3~5mm로, 수컷은 이보다 작다. 암컷은 깍지를 만들어 몸을 덮고, 깍지의 색은 대부분 파란빛을 띤 노란색이다.

깍지벌레류

깍지벌레 류(깍지벌레類)는 깍지벌렛과의 곤충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 가루깍지벌레과, 말깍지벌레과,솜털깍지벌레과,알깍지벌레과, 이세리아깍지벌레과,좀깍지벌레과등이 있다.

쥐똥밀깍지벌레

쥐똥밀깍지벌레(Ericerus pela)는 밀깍지벌레과의 곤충으로 몸의 길이는 3mm, 편 날개의 길이는 6mm 정도이며, 붉은 황색이고 등에는 붉은 갈색의 줄무늬가 있다. 더듬이는 짧고 여섯 마디이며 꼬리에는 한 쌍의 길고 흰 털이 있다. 수컷의 애벌레가 숙주 식물에 붙어 분비하는 흰색 납질(蠟質)은 백랍의 원료가 된다. 쥐똥나무, 광나무 따위에 기생하는데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생태계

이들종의 밀납형태의 분비물과 관련된 생화학적 작용을 포함하는 생태학적 위치는 인간의 과실수 재배등에서 심각한 영향을 끼칠수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한편 깍지를 생성하는 밀납형태의 분비물과 관련해서 락 깍지벌레(Kerria lacca, lac bug)와 같은 종은 또한 천연 분비물로 염료와 왁스를 생산하는 천연물 원료인 셸락등에 있어서 주요한 공급원으로 이용돼 왔다.[1][2]

같이 보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