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 (1960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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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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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
각본 |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엘리오 바르톨리니 토니노 게레라 |
출연 | 가브리엘르 페르제티 모니카 비티 레아 마사리 |
촬영 | 알도 스카바르다 |
편집 | 에랄도 다 로마 |
음악 | 지오반니 푸스코 |
제작사 | 키노 델 두카 |
배급사 | 키노 델 두카 |
개봉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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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143분 |
국가 | 이탈리아 |
언어 | 이탈리아어 |
《정사》(이탈리아어: L'Avventura, 영어: The Adventure)는 1960년 개봉한 이탈리아의 흑백, 드라마 영화이다. 《밤》, 《태양은 외로워》와 함께 안토니오니 감독 삼부작 작품이며 그 중 첫 번째 작품이다.[1][2][3][4] 1960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작이다.[5] 이 영화를 통해 배우 모니카 비티는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다.[6]
내용
상류계급의 딸 안나(레아 맛사리)는 요트놀이를 하다 돌연 행방불명이 된다. 어찌된 이유인지도 모른다. 남게 된 약혼자 산드로(페르젯티)는 안나의 친구인 클라우디아(비티)와 함께 수색의 길에 오른다. 그러나 안나는 아무 곳에도 없다. 그러는 사이에 산드로와 클라우디아와의 사이에 떨어질 수 없는 관계가 맺어진다. 결국, 안나의 사건은 사람들로부터 사라져 가고 산드로와 클라우디아는 애인사이라는 것을 인정하게 된다. 파티가 열린 밤에 클라우디아를 혼자 남겨 놓고 산드로는 다른 여자와 관계를 갖는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클라우디아는 새삼스럽게 사랑의 불확실성과 삶의 불안을 느끼게 된다.[7]
감상
<방랑의 길>에 이은 안토니오니의 작품이다. 드라마의 정형(定型)을 크게 깨뜨리고 영상(映像)에 의한 내면 묘사를 추구한 그의 스타일은 이 하나의 작품으로써 세계적인 인정을 받게 되었다. 전반(前半)의 안나가 실종되는 바다와 고도(孤島), 후반의 산드로와 클라우디아가 점차로 접근하는 심리 표현 등은 기억에 남는 일품이다.[7]
출연
주연
조연
기타
- 미술: 피에로 폴레토
- 의상: 애드리에나 베르셀리
각주
- ↑ Gazetas, Aristides (2008). 《An Introduction to World Cinema》. North Carolina: McFarland. 246쪽. ISBN 978-0-7864-3907-2. 2011년 5월 31일에 확인함.
- ↑ Wakeman, John (1988). 《World Film Directors: 1945-1985》. New York: The H. W. Wilson Company. 65쪽. ISBN 978-0824207571. 2011년 5월 31일에 확인함.
- ↑ 가 나 Cameron, Ian Alexander; Wood, Robin (1971). 《Antonini》. London: Praeger. 105쪽. ISBN 978-0289795989. 2011년 5월 31일에 확인함.
- ↑ The form of the "trilogy" comes from the parallel between the first two films, particularly in their endings which are countered by L'Eclisse. The first two end at dawn with a renewal of a relationship which had been partly destroyed.[3]
- ↑ “Awards for L'Avventura”. Internet Movie Database. 2012년 4월 27일에 확인함.
- ↑ Valdez, Joe (2007년 8월 26일). “L'Avventura (1960)”. This Distracted Globe. 2012년 2월 13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8년 9월 20일에 확인함.
- ↑ 가 나 《글로벌 세계대백과사전》, 〈정사〉
외부 링크
- (영어) 정사 - 인터넷 영화 데이터베이스
- (영어) 정사 – 로튼 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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