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군
보이기
(광양현에서 넘어옴)
다른 뜻에 대해서는 광양군 (동음이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광양군(光陽郡)은 전라남도 광양시의 이전 행정 구역으로, 1995년 1월 1일 동광양시와 통합하여 도농복합도시가 되었다.[1]
역사
[편집]- 고려시대 940년(태조 23년) 지금 이름인 광양(光陽)으로 개명하였다.
- 983년(성종 2년) 전국에 12목(牧)을 두면서 승평군이 승주목(昇州牧)으로 승격되었다.
- 1108년(예종 3년) 또는 1172년(명종 2년) 감무를 배치하면서 처음으로 순천에서 분리되었다. 그로 인해 총 18곳의 향·소·부곡이 광양현의 관할로 들어갔다.[2]
- 조선시대 1392년 조선왕조가 건국되면서 감무가 현감으로 바뀜으로서 완전히 독립된 행정단위가 되었다.
- 1597년 고니시 유키나가의 일본군이 광양읍성을 점령했다가 전라병사 이광악, 구례현감 이응서 등의 조선군에 탈환, 이로 인해 읍 전체가 폐허화되어 순천도호부로 일시 통폐합되었다가 복구되었다.
- 1600년 ~ 1604년 행정관의 실수로 읍이 혁파당했다가 복구되었다.
- 면리제가 확립되면서 광양현 내에 12개면이 구획되었다. 1789년 기준 광양현인구는 3,706호구 인구17,586명, 여자쪽이 남자보다 약간 많았다.
- 12면 - 우장면(牛藏面), 사라곡면(沙羅谷面) 또는 사곡면(四谷面), 골약면(骨若面) 또는 칠골약면(七骨若面), 옥곡면(玉谷面), 진상면(津上面), 진하면(津下面), 월포면(月浦面), 다압면(多鴨面), 칠성면(七星面), 인덕면(仁德面), 내면(內面), 옥룡면(玉龍面)
- 1869년(고종 6년)과 1889년(고종 26년) 2차에 걸쳐 농민봉기가 발발했다.
- 1894년 동학농민운동이 발발하자 광양관내에서 다수의 동학교도가 체포, 살해당했다.
- 1895년 6월 23일(음력 윤5월 1일) 23부府제로 행정구역이 재편되면서 현(縣)제도가 폐지되었기 때문에 군(郡)으로 승격되어 남원부 관할 광양군이 되었다.[3]
- 1896년 8월 4일 13도제로 전라남도에 속하여 4등군이 되었다.[4]
- 1896년(건양 1년) 2월에 돌산군이 신설되면서 광양군에 속했던 9개 섬이 이에 편입되었다.
- 1914년 4월 1일 돌산군 태인면(묘도 제외)을 편입하였다.[5]
부령 제111호
조선총독부령 제111호 구 행정구역 신 행정구역 광양군 사곡면(紗谷面) 광양면 용강리, 사곡리, 익신리, 죽림리, 초남리 광양군 우장면(牛藏面) 목성리, 우산리, 읍내리 광양군 칠성면(七星面) 구산리, 칠성리 광양군 인덕면(仁德面) 인덕면 덕례리, 도월리, 세풍리, 인동리, 인서리 광양군 봉강면(鳳岡面) 봉강면 광양군 골약면(骨若面) 골약면 도이리, 성황리, 중군리, 황길리, 황금리, 마동리, 중동리 돌산군 태인면(太仁面) 태인리, 금호리 광양군 진하면(津下面) 장좌리/내망리/외망리/구룡리, 선소리/이정리, 마동리/방죽리/용연리/구덕리, 아동리/신답리/신덕리, 진목정리/삼정리/선동리/중산리, 차동리/사동리 진월면 망덕리, 선소리, 마룡리, 신아리, 진정리, 차사리 광양군 월포면(月浦面) 금동리/신송리/구송리/마현리, 구동리/신기리, 오추리/추동리/사평리/돈탁리, 월포리/문암리/월등리/가길리 송금리, 신구리, 오사리, 월길리 광양군 진상면(津上面) 진상면 금이리, 비평리, 섬거리, 어치리, 지원리, 청암리, 황죽리 광양군 옥룡면(玉龍面) 옥룡면 동곡리, 산남리, 용곡리, 운곡리, 운평리, 율천리, 죽천리, 추산리 광양군 다압면(多鴨面) 다압면 고사리, 금천리, 도사리, 신원리, 하천리
- 9면 : 광양면, 봉강면, 인덕면, 옥룡면, 골약면, 옥곡면, 진상면, 다압면, 진월면
- 1925년 4월 1일 인덕면[6]을 광양면에 합면하였다. (8면)
- 1949년 8월 14일 광양면을 광양읍으로 승격하였다.[7] (1읍 7면)
- 1966년 6월 1일 골약면 태인리, 금호리를 관할하는 태인출장소를 설치하였다.[8]
- 1973년 7월 1일 골약면 송장리(소륵도, 늑도, 장도, 송도)를 여천군 율촌면에 편입하였다.[9]
- 1983년 2월 15일 골약면 태인출장소를 태금면으로 승격하였다.[10] (1읍 8면)
- 1986년 1월 1일 골약면, 태금면, 옥곡면 광영리를 관할하는 전라남도 광양출장소가 설치되었다.
- 1989년 1월 1일 광양군 골약면·태금면 일원을 관할로 동광양시가 설치되었다.[11] (1읍 6면)
- 1995년 1월 1일 동광양시와 광양군을 광양시로 통합하였다.[1]
각주
[편집]- ↑ 가 나 법률 제4801호 전라남도광양시등2개도농복합형태의시설치등에관한법률 (1994년 12월 22일)
- ↑ 대동지지 광양沿革條(金正浩編, 1864년)지방연혁연구 p274(1988)/광양군지 p344(1983)
- ↑ 칙령 제98호 地方制度改正件 (1895년 음력 5월 26일)
- ↑ 칙령 제36호 地方制度官制改正件 (1896년 8월 4일)
- ↑ 조선총독부령 제111호 (1913년 12월 29일)
- ↑ 現 광양읍 덕례리·도월리·세풍리·인동리·인서리
- ↑ 대통령령 제162호 읍설치에관한건 (1949년 8월 13일)
- ↑ 군조례 제205호 (1966년 6월 1일)
- ↑ 대통령령 제6542호 (1973년 3월 12일)
- ↑ 대통령령 제11027호 (1983년 1월 10일)
- ↑ 법률 제4050호 오산시등12개시및태안군설치와군의명칭변경에관한법률 (1988년 12월 31일)
이전 | 현재 문서 | 다음 | |
---|---|---|---|
조선시대 | 1895년 ~ | 1989년 ~ | 1995년 ~ |
광양현 | 광양군 | 동광양시 | 광양시 |
광양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