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4] 30주년 맞은 넥슨, 67인조 풀밴드 오케스트라 공연 선보여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슨은 30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공연을 지스타 2024 넥슨관에서 선보였다.

67인조 풀밴드 오케스트라가 참여한 이번 공연은 '심포니 오브 메이플스토리', '테일즈위버 디 오케스트라' 등 다수의 넥슨 음악 공연 경험을 보유한 아르츠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안두현 지휘자가 합을 맞췄다.

넥슨은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부스 오픈인 오전 10시부터 현장 관람을 선착순으로 안내했으며, 관람석이 오픈 1분만에 마감됐다.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마비노기', '테일즈위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블루 아카이브' 등 넥슨을 대표하는 게임 6종의 음악이 오케스트라 선율로 편곡돼 연주됐다.

넥슨 지스타 2024 진행 총괄을 맡은 최성욱 넥슨 퍼블리싱라이브본부장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이용자들께 뜻깊은 추억을 선사해드리기 위해 이번 공연을 진행하게 됐다"며 "현장에 방문해주신 이용자들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환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