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연 (전한)
행적
편집한왕 원년(기원전 206년), 알자(謁者) 신분으로 한중에서 처음으로 고제를 따랐다.
옹왕 장한의 군세가 위상(渭上)에 버티고 있자 고제는 돌아가려 하였는데, 이때 조연이 다른 길을 알려준 덕분에 무사히 지나갈 수 있었다.
나중에 조연은 하간수가 되었고, 진희의 반란 진압에 종군하여 진희의 도위 상여(相如)를 죽였다. 그간의 공적을 인정받아 수창후(須昌侯)에 봉해져 식읍 1,400호를 받았다.
출전
편집선대 (첫 봉건) |
전한의 수창후 기원전 196년 2월[1] ~ 기원전 164년 |
후대 아들 수창대후 조복 |
각주
편집- ↑ 사기에서는 기유일, 한서에서는 기축일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