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우프로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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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우프로시네(Εὐφροσύνη, Euphrosyne)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여신이다. 아프로디테의 시녀인 삼미신 카리테스의 하나로 환희, 축제를 맡는다. 또 별명으로 에우티미아(고희: Ευθυμια, Euthymia)라고도 불린다[1].
고대 그리스어의 「기쁨」을 의미하는 ευφροσυνα (에우프로슈나)가 어원.
제우스와 에우리노메의 3명의 딸의 하나로, 아글라에아, 탈리아와 자매[2]. 일부에는 파시테아, 칼레와 자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