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굉(曹宏, ? ~ ?)은 후한 초기의 제후로, 전한의 개국공신 조참의 후손이다.
건무 2년(25년), 거병하여 광무제를 도운 공로로 아버지 조본시의 뒤를 이어 평양후(平陽侯)에 봉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