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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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은 케라틴이나 여타 단백질이 살아있는 뼈를 둘러싸고 있는, 동물들의 피부 밖으로 나온 뾰족한 돌출물이다. 정확한 의미에서의 뿔은 반추 동물 우제목의 영양붙이과(프롱혼), 소과(소, 염소, 영양 등등)에서만 발견된다[출처 필요]. 이 동물들은 융기나 홈이 있는 곡선이나 나선 모양의 하나 혹은 두 쌍의 뿔들을 가지고 있다. 많은 종들은 오직 수컷에게만 뿔이 있다. 뿔은 태어나고부터 자라기 시작하여 동물의 일생 동안 계속하여 자란다(해마다 뿔을 떨어뜨리는 프롱혼은 제외). 다른 부위의 비슷한 성장은 뿔이 아니라 가시나 고리 발톱, 발굽이다.
생물학에서 뿔은 자원을 놓고 다른 개인과 경쟁하기 위해 동물이 사용하는 특수한 신체적 특성이다. 가장 일반적으로 이 용어는 수컷이 짝을 얻기 위해 다른 수컷과 싸우기 위해 사용하는 구조를 의미한다. 또한 종간 경쟁에서 자원을 방어하거나 포식자를 물리치는 데 사용될 수도 있다. 특정 뿔의 구조는 종종 종마다 고유하며 여러 속에 걸쳐 다양한 디자인이 관찰된다.
많은 뿔은 성적 선택을 통해 진화한다. 왜냐하면 짝을 얻기 위해 경쟁자와 싸우는 데 가장 자주 사용되기 때문이다. 짝은 수컷이 동료 경쟁자를 쫓아내거나 죽이는 방식으로 전투에서 승리하며, 일반적으로 승자를 암컷이 번식할 수 있는 유일한 선택지로 남겨두고 특히 효과적인 뿔을 가진 수컷을 선호한다. 보다 광범위하게, 동물의 뿔은 경쟁자에 대한 이점을 돕기 위해 유기체 내에 존재하는 특수한 형태로 구성될 수 있다. 연구원들은 종 내 전투의 강도, 기간, 결론을 자세히 설명하는 연구와 종 내 급속한 다양화를 분석하는 등 뿔 진화의 메커니즘을 설명하기 위해 많은 가설을 제시했다.
다윈이 인간의 유래(The Descent of Man)를 출판한 이후 다양한 종의 적대적 행동과 동물 뿔 사용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가 수행되었다. 동물의 뿔 전시는 다른 개체와 상호 작용하거나 다른 짝을 찾으려고 할 때, 포식자로부터 방어할 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기타
[편집]대중문화에서 귀신 혹은 악마의 머리에 뿔이 있는 것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동양에서는 노여움을 뿔로 표현하는데, 한국에서는 '뿔났다'라는 표현이 흔히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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