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류베리모어와 아담샌들러가 출연한 영화 웨딩싱어를 뮤지컬化
젊은이들의 사랑에 대한 낭만적인 환상과 현실사이의 방황,
그리고 진실한 사랑을 유쾌하게 표현한 코미디 뮤지컬.
세대를 넘나드는 흥겨운 디스코 음악과 열정적인 안무
흥겨운 리듬의 빠른 전개와 현란한 군무. 인상적인 퍼포먼스
(2006 토니상 음악, 안무 부문 노미네이션)
화려한 무대와 의상
80년대 '듀란듀란'과 '켤쳐클럽'이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대에 유행하였던
과장되괴 컬러풀한 패션경향을 무대화하여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줄거리>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결혼식에 초대합니다.
작곡가가 꿈이였지만 결혼식 파티 가수인 로비하트
낭만적인 사랑을 꿈꾸는 결혼식 웨이트리스 줄리아 설리번
1985년, 로비는 어떤 결혼식 파티든 최선을 다해 노래를 부른다.
그러나 정작 로비는 자신의 결혼식에서 약혼녀 린다에게 차이게 된다.
파혼의 충격으로 페인이 된 로비는 자기 자리로 돌아가야만 한다는 것을
깨닫고 다시 마이크를 잡지만 그의 우울한 마음은 분노로 바뀌고
결혼식 파티를 망쳐 버린다.
청혼을 받은 줄리아는 약혼자인 글렌이 너무 바빠 결혼준비를 제대로
할 수 없게 되자 홀리와 로비에게 도움을 부탁한다. 결혼 준비를 하던 중
홀리는 줄리아에게 멋진 결혼식 키스를 해날 수 있도록 로비와 연습을
해보라고 시키고 어색하게 키스하는 순간,
두 사람을 이제까지 가지고 있던 감정이 사뭇 달라졌음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