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오리지널 드라마 콘텐츠 '나의 위험한 아내'를 OTT 독점 공개한다.

콘텐츠웨이브는 김정은·최원영 주연 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를 5일 오후 11시 MBN 본방송 시작과 동시에 서비스한다.

드라마는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어느덧 그저 그런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미스터리한 부부 스토리를 통해 결혼생활 민낯을 파헤친다.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배우 김정은 출연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정은은 빼어난 지성과 미모·재력까지 갖춘 완벽한 아내 심재경 역을 맡았다. 남편과 행복한 삶을 꿈꾸던 중 미스터리한 납치 사건에 휘말리며 충격을 불러일으킨다.

웨이브는 나의 위험한 아내 이후에도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예능 '어바웃 타임' 등 다양한 장르 작품을 오리지널 콘텐츠로 공개할 예정이다.

나의 위험한 아내 원작인 2016년 일본 KTV '나의 위험한 아내(僕のヤバイ妻)'도 웨이브에서 볼 수 있다.

박종진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