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무새
앵무새(鸚鵡새, 문화어: 팔팔아, parrot)는 앵무목(Psittaciformes)에 속하는 새의 총칭이다. 앵무새는 색깔이 곱고 아름다워 세계 여러 나라에서 많이 길들여지고 있으며, 지능이 좋아 계산능력과, 여러 가지 찾기능력이 발달되어 있다. 교외에서 많이 사육되고 과학자들 사이에서 많이 연구되고 있다. 혀는 사람의 혀와 비슷하여 사람의 말을 따라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앵무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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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앵무(Ara ararauna) | ||
생물 분류ℹ️ | ||
계: | 동물계 | |
문: | 척삭동물문 | |
강: | 조강 | |
하강: | 신악하강 | |
상목: | 신조상목 | |
목: | 앵무목 (Psittaciformes) Wagler, 1830 | |
상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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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편집지능
편집앵무새는 다른 조류와 비교했을 때 상당히 높은 지능을 가지고 있다. 앵무새의 IQ는 약 30정도로 추측되고 있으며, 이는 인간의 2~3살 아이의 지능과 비슷하다. 전문가에 의해 고도의 훈련을 받은 개체는 간단한 숫자를 이해하고 색을 구분하는 능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소리 흉내
편집앵무새의 가장 큰 특징은 주변의 소리를 잘 흉내낸다는 것이다. 애완용 앵무새들이 인간의 말을 따라한다던가 노래를 부르는 것은 앵무새의 뛰어난 소리 흉내 능력에서 기인한 것이다. 하지만 앵무새는 일반적으로 사람의 말을 따라하기만 할 뿐 해당 언어의 뜻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허나 지능이 뛰어난 종인 만큼 동물 전문가들의 지도로 고도의 훈련을 받은 개체는 언어의 뜻을 이해하고 구사하는 능력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수명
편집앵무새의 수명은 대형앵무일수록 길다. 중소형 앵무새의 평균수명은 20살~30살까지이나 대형 앵무새의 수명은 70살~80살까지로, 어떠한 앵무새는 심지어 120살까지 살았다는 기록이 있다. 이것은 독수리와 학보다도 더 긴 것으로, 앵무새가 오래 살 수 있는 조류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위 분류
편집6과 86속 372종으로 분류하고 있다.
계통 분류
편집2021년 브라운(Braun)과 킴볼(Kimball) 등의 연구에 의한 육조류 계통 분류이다.[1]
육조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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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편집- ↑ Braun, E.L. & Kimball, R.T. (2021) Data types and the phylogeny of Neoaves. Birds, 2(1), 1-22; https://doi.org/10.3390/birds201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