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꽃게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꽃게

생물 분류ℹ️
계: 동물계
문: 절지동물문
아문: 갑각아문
강: 연갑강
목: 십각목
아목: 범배아목
하목: 단미하목
상과: 꽃게상과
과: 꽃게과
속: 꽃게속
종: 꽃게
학명
Portunus trituberculatus
Miers, 1876

꽃게(Portunus trituberculatus)는 꽃게과에 속하는 갑각류이다.

어원

[편집]

꽃게의 원래 이름은 '곶게'로, 등딱지에 꼬챙이처럼 뾰족한 부분이 있어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1]

특징

[편집]

등딱지 길이 7cm, 폭은 15cm 내외이고 몸빛은 머리와 가슴 부위, 그리고 넷째 다리가 푸른빛을 띤 암자색 바탕에 힘구름 무늬가 있어 아름답다. 이마에는 양 눈앞가시 사이에 가시가 2개 있으며, 집게다리 긴 마디의 안쪽인 앞모서리에 예리한 가시가 네 개 있다. 집게발이 강대하고 멀리 이동도 하며 꽃게의 다리의 개수는 10개이다!

6~7월에 알을 낳고 얕은 바다의 모래땅에 군서 생활을 한다. 깊이 2~30m 되는 바다 밑의 모래나 개펄 속에 산다.

꽃게는 식용게로 가장 많이 이용되며 한국에서는 계절에 관계없이 언제나 시장에서 볼 수 있다. 한국·중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2] 게속살이와 같은 생물은 꽃게를 숙주로 삼아 기생한다.[3]

제철

[편집]

한국에서 꽃게의 제철은 암꽃게일 경우 4~6월, 숫꽃게일 경우 9~11월이다.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윤덕노의 음식이야기]<34>꽃게”. 《동아일보》. 2011년 5월 12일. 
  2. Portunus trituberculatus. 《Crabs of Japan》. Marine Species Identification Portal. 2018년 10월 20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1년 3월 20일에 확인함. 
  3. 박진호 (2015년 9월 2일). “[속보] 꽃게 기생 생물은 만각류인 ‘게속살이’…인체에 무해”. 중앙일보. 2020년 4월 27일에 확인함. 

참고 문헌

[편집]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