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천안고등학교

정보 밑의 두 토론은 토론:천고에 있던 것으로, 천고를 천안고등학교로 넘겨주는 것에 대한 토론입니다. - 츄군 (보기 · 토론 · 기여) 2010년 1월 21일 (목) 10:56 (KST)

저명성 및 공식성 논란

천안고등학교의 '천고'의 경우는 예외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학교가 발행하는 공식 문서에서 '천고'를 버젓이 사용하고 있고,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천안고등학교 교가의 가사에 '천고'라는 단어가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검은담비 (토론) 2010년 1월 16일 (토) 20:09 (KST)-

같은 천안 주민으로서 한 말씀 드립니다. 여기는 대한민국 백과사전이 아니라 한국어 백과사전으로, 세계에서 한국어를 할 줄 아는 사람들이 대상인 프로젝트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천고라는 명칭이 지엽적으로 사용되며 광역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즉 저명성이 부족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실제로 천안 이외의 지역에서 천고라고 하면 어딘지 쉽게 알까요? 미국이나 외국에 사시는 한국어 화자들의 경우 뿐만 아니라, 서울에 가서도 천고라고 하면 명확하게 아시는 분이 있다고 단정짓기는 힘듭니다. 글쎄요, 공식성은 있을지 모르나 저명성에서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 츄군 (보기 · 토론 · 기여) 2010년 1월 16일 (토) 20:12 (KST)

검색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에서 '천고'로 검색한 결과 연관검색어에 천안고등학교가 나올 뿐, 검색 결과에는 어디에도 천안고등학교를 지칭하는 것은 없네요. -- Min's (토론 / 기여) 2010년 1월 16일 (토) 21:15 (KST)

검색 사이트인 구글에서 '천고' 로 검색한 결과, 천안고등학교에 관한 내용은 1개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by Devunt at 2010년 1월 16일 (토) 21:25 (KST)

• 교가, 로고, 공문서 등에서 버젓이 사용하고 있으므로 '지엽적'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논란 증폭 시 증거 제출 가능)
• 온라인 상의 검색 엔진에서 검색되지 않는다고 생성불가로 단정지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천고'는 문어체에서 사용이 드물 수 있으므로, 온라인 등에서 기록이 많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사람들이 잘 알고 있는 것만 사전에 등재하는 것은 모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천안지역 주민들은 '천고'가 무엇을 지칭하는지 잘 알고 있으므로 대부분 검색을 시도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타 지역 주민들이 '천고'라는 단어를 접했을 경우 '천고'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몰라 검색해 볼 수 있습니다. 사전에는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이 담겨야지, 사람들이 다 아는 내용만 있다면, 사전의 필요성은 상실된다고 생각합니다.
• 저명성 문서를 다시 읽어 본 결과, 결격 사유를 찾지 못했습니다. 혹시 결격 사항을 발견하신다면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검은담비 (토론) 2010년 1월 16일 (토) 22:06 (KST)

여기는 천안 시민의 백과사전이 아닙니다. 지엽적으로 사용된다는 건 이미 천안 시민인 저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만. 글쎄요.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는 것도 등재하는 게 아니라, 사전에 올라도 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을 등재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글쎄요. 같은 지역민으로써, 또 아마도 검은담비님께서는 천안고등학교 학생이신것 같은데, 여기는 학교 홍보처가 아닙니다.

저명성에 대해서도 한 말씀 드립니다. 학교 측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표기라 해서 그것이 저명성 있다는 건 아닙니다. 저명성은 사회적으로 알려져 있어야 하는데, 과연 천안 이외의 지역에서 얼마나 천고란 단어를 알고 있을까요? - 츄군 (보기 · 토론 · 기여) 2010년 1월 16일 (토) 22:46 (KST)

사람들이 잘 알고 있는 것만 사전에 등재하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순치제의 경우 알고있는 사람은 동양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모를 것입니다. 그러나 백과사전에 등재된 이유는 백과사전적인 가치가 있는 문서이기 때문이며 여러 신뢰있는 출처들에 의해 저명성을 확보하였기 때문입니다. 다른 예로 한양대, 서울대, 부산대 등등은 넘겨주기 문서가 생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천고'의 경우는 다릅니다. 위에 같은 천안시민이신 '츄군'님께서도 말해주셨지만 해당 넘겨주기는 너무 지엽적이며 백과사전적인 가치 또한 없다고 생각됩니다.--Park4223 (토론 / 기여) 2010년 1월 16일 (토) 22:45 (KST)

일단 '지엽적'이라는 단어는 '지역적'이라는 단어와 다릅니다. 위키백과에서는 지엽적인 내용은 자제하도록 하고 있지만 지역적인 내용에 대한 언급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천고'가 지역적이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사람들이 얼마나 알고 있든지 분명히 천안고등학교의 또 하나의 이름이고 누군가가 충분히 검색해 볼 수 있습니다. '천고'가 생성 가치가 없는 넘겨주기라면 '천고' 보다 훨씬 더 많은 가치없는 넘겨주기들이 위키백과에 존재합니다. 또한 위키백과에서 말하는 '저명성'에도 별다른 결격 사유가 없습니다. '저명성'을 추상적으로 두루뭉실 개념화한다면 삭제해야할 문서는 더 있을 것입니다. --검은담비 (토론) 2010년 1월 17일 (일) 01:22 (KST)

이미 답이 검은담비님이 하신 말 속에 있습니다. 위키백과에 검색 기능이 괜히 달려 있는 것이 아닙니다. 천고로 검색하면 이미 천안고등학교가 뜨고 있습니다. 게다가, 천고라는 단어를 검색해보면 아시겠지만, 천고라는 독립운동기관지와, 천고라는 별자리의 이름이 나옵니다. 글쎄요, 만약에 천고가 만들어진다면, 각종 지역 고등학교들도 ○고라는 넘겨주기가 만들어질테고, 그러면 그 문서들간에 동음이의 처리가 되어 오히려 편의성은 커녕 혼란성만 가중시키게 됩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여기는 천안시민의 백과사전이 아닙니다. 세상에는 고등학교들이 무수히 많고, 그들은 각자의 약칭(그것이 공식적이던 공식적이지 않던)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예를 들어보지요. 천안에 천안중앙고등학교 있지요? 천안시민인 저는 천안시민들이 천안중앙고를 중앙고, 또는 앙고라고 부르는 걸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다른 지역에서 중앙고, 하면 과연 얼마나 많은 수의 사람들이 천안중앙고라고 이해를 할까요? 한가지 더. 천중하시면 어떤 중학교가 생각나십니까? 물론 대다수가 천안중학교라고 생각하겠지만, 천성중학교도 될 수 있는겁니다. 공식적인 명칭과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명칭은 다른 겁니다. 백:저명성을 읽고 오셨다면 ‘저명’은 유사한 ‘유명’이나 ‘중요’ 또는 ‘인기’와는 구별된다는 말도 보셨을 것으로 압니다. 지금 검은담비님께서는 학교 측에서 공식적으로 정한 중요한 이름이라고 하셨지만, 실제로 천안 이외의 지역에서 저명하다라고 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립니다. 예컨대, 촉수담륜동물이라던가,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같은 문서들이 제대로 성립해 있는 것은 그것이 백과사전으로서의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는 백과사전이지 잡학사전이 아니며, 어떠한 정보가 사실이라고 해서 백과사전에 등재되지는 않습니다. 어떤 정보가 사실인 것과 백과사전에 등재될 만한 가치가 있는 사실인 것은 엄연히 다른 것입니다. 사람들이 모른다고 해서 무조건 올리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알만한 가치가 있는 정보가 오르는 곳이 백과사전입니다. 글쎄요, 검은담비님께서 위키백과를 어떤 개념으로 인식하셨는지는 모르겠네요. 검은담비님의 마음은 이해가 갑니다만, 천고 넘겨주기는 불필요하다고 봅니다. - 츄군 (보기 · 토론 · 기여) 2010년 1월 17일 (일) 23:56 (KST)

반론을 한다면 토론에 진전이 없겠거니와, 천고 넘겨주기 문서를 생성하지 않는 대신 천안고등학교 문서의 천고에 관한 사항을 보다 공식화하고 토론을 마무리 짓겠습니다. 다만 저도 위키백과에 참여하고 적지 않은 시간이 지났기에 위키백과의 기본적인 취지와 지침들을 모르고 있지 않습니다. 츄군님께 백:토론에서 지켜야 할 점과 백:인신 공격 재독을 권하면서 츄군님과 위키백과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토론에 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검은담비 (토론) 2010년 1월 22일 (금) 04:07 (KST)

생성 보호 알림

삭제된 문서를 백:문서 관리 요청에 문의하지 않고 계속 재생성하고 있으므로 2주일 생성보호하였음을 알립니다.--Park4223 (토론 / 기여) 2010년 1월 16일 (토) 20:14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