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두산 베어스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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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두산 베어스 시즌은 두산 베어스가 KBO 리그에 참가한 3번째 시즌으로, OB 베어스 시절까지 합치면 20번째 시즌이다. 감독은 김인식, 주장은 안경현이었다. 팀은 8팀 중 3위를 기록하면서 포스트시즌에 안착했으며, 한화, 현대, 삼성을 모두 꺾고 최종 순위는 1위로 창단 3번째 우승(두산 베어스로 바뀐 후 첫 우승)을 달성했으며 10승 투수 없이 유일하게 우승했으나[1] 10선발승 투수 미배출로 치자면 1984년 롯데(최동원 9선발승으로 최다 선발승) 1987년 해태(차동철이 6선발승으로 최다 선발승)에 이어 3번째(최용호가 7선발승으로 최다 선발승)였다.
선수단
[편집]- 선발투수 : 조계현, 콜, 최용호, 구자운, 베넷, 파머
- 구원투수 : 이혜천, 차명주, 정진용, 이광우, 이경필, 박보현, 김태영, 최경훈, 장성진, 장인규, 김덕용, 이재우, 이상훈, 한태균
- 마무리투수 : 진필중, 박명환, 박찬협, 김태구
- 포수 : 홍성흔, 이도형, 김태형, 오세학, 이대현
- 1루수 : 우즈, 문희성, 니일
- 2루수 : 안경현, 정원석, 김성균, 이종민, 송원국
- 유격수 : 김민호, 강규철, 김호
- 3루수 : 홍원기
- 좌익수 : 전상렬, 장원진, 유필선, 전형도, 김원섭
- 중견수 : 정수근
- 우익수 : 심재학, 강봉규
- 지명타자 : 김동주, 최훈재
여담
[편집]- 이 시즌 두산 베어스의 정규 시즌 승률은 0.508이었다. 두산은 이 시즌에 우승함으로써 역대 단일 시즌 최저 승률 우승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정철우 (2009년 6월 24일). “두산 '에이스 없는 야구' 2001년에 길을 묻다”. 이데일리. 2022년 1월 16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