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G20 참가국 정상들은 ‘빵지 아수까르’ 산을 배경으로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단상 앞에는 ‘글로벌 기아·빈곤 퇴치 연합’(Global Alliance Against Hunger and Poverty)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등은 취재진의 요청에 맞춰 손을 잡거나 손뼉을 치며 사진 포즈를 취했다. 그러나 단상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각국 정상들이 사진 촬영을 마치고 회의장으로 이동할 때쯤에야 바이든 대통령이 단상으로 걸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