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ㆍ교통

서울 지하철 노조 '파업권' 확보…노동위, 쟁의조정 중지 결정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합법적으로 파업 등을 할 수 있는 쟁의권을 확보하면서 조만간 파업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18일 노조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이날 최종 조정회의에서 공사와 노조 측의 임금·단체협약(임단협) 교섭과 관련해 쟁의조정 중지 결정을 내렸다.쟁의권을 확보해 언제든 '합법적' 파업이 가능해진 노조는 19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파업 계획과 방향 등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서울 지하철 노조 '파업권' 확보…노동위, 쟁의조정 중지 결정

철도 태업 첫날…퇴근길에도 일부 노선 10분 내외 지연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18일 첫 열차부터 태업에 돌입하면서 이날 퇴근길 수도권전철 일부 노선에서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누적으로 첫차부터 수도권전철은 1610여 대가 운행됐다. 이 중 10분 이상 지연이 380여 대, 20분 이상 지연은 440여 대로 나타났다.이 시각 기준으로 1호선, 경의중안선 등 노선 일부 열차에서 10분 내외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 KTX와 일반열차는 이날 내내 정상
 철도 태업 첫날…퇴근길에도 일부 노선 10분 내외 지연

서울 지하철 파업 초읽기…1노조 찬성, 2·3노조 쟁의 절차(종합)

서울 지하철 1~8호선이 조만간 파업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제1노조가 파업에 찬성한 데 이어, 제2노조와 제3노조도 쟁의행위를 위한 절차를 진행한다.18일 공사 제1노조인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에 따르면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쟁의행위 찬반 투표 결과 조합원 9450명 중 83.2%인 7862명이 참여했다. 이 중 5547명이 찬성해 찬성률은 70.55%를 기록했다.앞서 노사는 지난달 말까지 4차례
서울 지하철 파업 초읽기…1노조 찬성, 2·3노조 쟁의 절차(종합)

충청권 자율주행 버스, 내년부터 청주공항까지 간다

충청권 자율주행 버스의 노선이 내년부터 청주국제공항까지 연장된다.충북도는 내년 1월부터 KTX오송역과 청주공항을 오가는 자율주행 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현재 시범운행 중인 충청권 자율주행 버스는 오송역과 세종터미널, 대전 반석 구간(32.2㎞)을 달리고 있다. 내년부터 오송역에서 청주공항, 대전 반석에서 카이스트까지 운행 구간이 각각 늘어난다.도는 또 오송역 일원에서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셔틀버스 3대도 운영할 계획이다.도 관계자
충청권 자율주행 버스, 내년부터 청주공항까지 간다

서울지하철 1~8호선 파업 초읽기…노조 투표서 71% 찬성 가결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 파업 찬반 투표 결과, 약 71%의 찬성률로 가결돼 파업이 현실화되고 있다.18일 공사 제1노조인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에 따르면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쟁의행위 찬반 투표 결과 조합원 9450명 중 83.2%인 7862명이 참여했다. 이 중 5547명이 찬성해 찬성률은 70.55%를 기록했다.앞서 노사는 지난달 말까지 4차례 본교섭과 19차례 실무교섭을 벌였지만, 협상 타결에 이르지 못했
서울지하철 1~8호선 파업 초읽기…노조 투표서 71% 찬성 가결

"서울 시내버스 재정지원금, 뉴욕 10분의 1 수준…상당히 낮다"

서울시가 환승할인 등에 따른 적자 보존을 위해 서울 시내버스에 지원하는 재정 지원금이 뉴욕의 10분의 1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왔다.임삼진 한국환경조사평가원 원장은 18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한교통학회 '서울 시내버스 재정지원제도 개선 방안' 정책 토론회에서 "2022년 서울 시내버스 1대당 재정 지원금은 1억 1000만 원"이라며 "이는 런던의 1억 7000만 원, 뉴욕의 4억 6000만 원(MTA NYCT)·11억 2000만 원(MTA
"서울 시내버스 재정지원금, 뉴욕 10분의 1 수준…상당히 낮다"

계룡시,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지수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

충남 계룡시는 한국도로교통공단이 평가·발표하는 ‘교통안전지수’에서 인구 30만 미만 시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 관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자체의 교통안전 수준을 평가한 지수로 사업용 자동차, 자전거 및 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18개 세부지표로 구성된다.지역 규모에 따라 인구수나 도로 길이 등 교통 여건에 차이가 있어 4개 그룹(인구 30만 이상 시,
계룡시,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지수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 '금천구청역 보도육교' 개량공사 착공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교통약자와 철도이용객들의 이동 편의성 향상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경부선 금천구청역 시흥과선 보도육교(서울 금천구 시흥동 소재)’ 개량 및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공단은 노후화된 시설물 개량과 교통약자 편의를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를 위해 보도육교 구조물의 보수·보강, 마감재 개선, 24인승 엘리베이터 2대 설치 등의 실시설계를 8월에 완료했다.또 내년 12월 사용개시를 목표로 철저한 안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 '금천구청역 보도육교' 개량공사 착공

SR, 코레일과 철도사고 신속대응·복구 업무협약

SRT 운영사 에스알(SR)이 철도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비상 대응 및 사고복구를 위해 한국철도공사와 협력 강화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SR은 3월 수도권광영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 등 최근 대외 환경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 8일 양 기관의 기존 비상대응체계를 재정립했다.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재난 또는 사고 발생 시 현장에서 즉시 가동하기 위한 초기대응팀 역할 △에스알 전용구간과 한국철도공사와 같이 운행하는
SR, 코레일과 철도사고 신속대응·복구 업무협약

"중국인 모이면 소란 '빌런' 발생"…서울교통공사의 답변, 결국 사과

서울교통공사가 시민 민원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중국인을 폄하하는 듯한 표현을 사용한 데 대해 사과했다.공사는 18일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민원 답변 과정에서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부적절한 단어와 내용이 포함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향후 유사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민원 답변부서를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부서장이 직접 민원을 답변하거나 내용을 필히 확인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또 "공사는 외국인 관
"중국인 모이면 소란 '빌런' 발생"…서울교통공사의 답변, 결국 사과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이영섭

|

편집국장 : 채원배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